독립기념관
기본정보
- 장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 홈페이지 https://i815.or.kr/
- 문의처 041-560-0114
소개
"거래의 얼"과 "한국의 빛"이 살아있는 뜨거운 역사의 현장,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내용
독립기념관을 찾아서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지는 코리아랠리, 나도 같이 고고씽~!
독립기념관은 역사를 공부하러 가는 곳이다? 통념을 깨라! 한국 최고의 자동차레이서들과 함께 질주 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에 마련된 4D영상관에서 입체영상 속으로 빠져드는 짜릿한 순간. 영화의 상황에 따라 바람이 얼굴을 때리고 좌석이 진동하는 스릴 넘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통일된 한국의 강철과 태호. 두 청년은 남과 북을 대표하는 청년이다. 자동차레이싱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과 방패의 관계 또한 두 청년을 따라다니는 꼬리표다. 이들 두 청년은 통일된 한국을 대표해서 세계무대로 나가 레이싱을 펼치게 되는데, 한 팀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가기에는 갈등의 골이 깊다. 그러나 두 청년은 갈등을 극복하고 세계자동차경주대회에서 영광을 트로피를 함께 거머쥔다.가상의 통일된 대한민국의 남북 청년들이 통일기념 세계자동차경주대회에 함께 출전해 갈등을 극복하고 우승을 하는 감동적인 장면의 “코리아 랠리”를 4D 영상으로 입체영상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상영시간은 15분,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5시 30분까지 상영한다).
웃고 즐기는 역사체험, 정말 쉽고 재미있어요~!
DDR로 춤추고, 전자오락기로 총 쏘고, 자전거타고 씽씽 달리며 한국？중국？미국 등지 여행도 하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사진도 찍고... 오락인지 역사체험인지 구분가지 않는 신나는 체험이 독립기념관에서 기다리고 있다.체험관에 들어서는 순간 자신을 독립운동가로 마음만 무장시키면 끝. 나머지는 체험관이 맡는다. 독립운동을 테마로 하는 수십 가지의 체험은 각각의 체험별로 이해하기 쉬운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어서 읽어본 후 바로 체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저는 머리가 나쁜데요...” 걱정할 것 없다. 도움이 필요하면 체험도우미가 체험장 곳곳에서 언제든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
체험으로 만들어보는 나의 독립운동사
3.1독립선언서와 대한독립선언서의 내용을 온몸으로 받아보는 독립선언서 폭포를 맞고 나면 독립의 의지가 온몸 가득. 끓어오르는 독립의지를 모아 “대한독립만세”를 마음껏 외치면 대형 태극기가 갑자기 나타나 펄럭인다. 휘날리는 태극기의 기를 받아 독립투사로 변신. 늠름한 독립군으로 태어난다.이제부터 나라의 독립을 위해 전진. 유격훈련 체험을 하고 독립운동가가 울려 퍼지는 DDR에서 유격훈련의 긴장을 잠깐 풀고 나서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확인하러 암호해독실로 간다. 내가 선택한 비밀임무를 어떻게 수행해야할지 전략을 세운다음 전장으로 나선다. 소총, 기관총, 대포 등 필요한 무기를 선택하고 독립군 물품지원도 하고 독립전쟁 참여도 해본 다음 독립군 탈출 참여로 마무리 한다. 칠흙 같은 어둠 속의 야간전투체험은 전투체험의 백미 총성이 귀에 어른거린다.
달려라~ 독립운동의 현장 속으로
한국, 미국, 중국 등지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현장을 자전거로 달리며 광복의 꿈을 키운다. 실내에 마련된 바이크에 올라타 페달을 구르기 시작하면 눈앞의 대형화면 속으로 빠져든다. 독립운동의 현장을 달리며 아이템을 모아서 조국광복의 임무를 완수하는 이 게임을 하고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 않을 수 없다. 태극기 퍼즐 맞추기와 휘날리기는 서비스.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기쁨과 발전하는 우리나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힘차게 날리는 태극기는 또 다른 재미다.
찰칵! 역사의 현장 속으로
3.1만세운동의 현장, 아우내장터만세운동, 독립군단 등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스튜디오가 체험장에 마련되어 있다. 스튜디오는 다름 아닌 블루스크린. 예쁜 기상캐스터가 날씨예보방송을 하는 곳과 환경이 똑같다. 장면 선택은 내가직접 선택하고 포즈를 취하면 촬영 끝.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고 내 메일로도 보낼 수 있다.사진촬영을 마치고 나면 스튜디오 옆 희망의 나무에 열매를 달자. 국제화시대 발전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를 열매 종이에 써서 나무에 달아주면 쑥쑥 크는 우리나라가 절로 기대된다. 주제 외에 자유로운 소망달기도 물론 가능하다.
오천년 역사. 돌아보니 다르네...
선사시대부터 후기 조선시대까지. 우리의 역사를 유물과 문헌, 각종 전시물을 통해 숱한 외세의 침략을 슬기롭게 극복한 선조들의 용기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 제1관인 ‘겨레의 뿌리관’이다. 이 전시관에서는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생활자기와 무관들이 사용했던 군장류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그 자료를 통해 현장에서 쌓은 지식은 오천년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가 주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선도하면서 독창적 문화와 언어를 발전시킨 우수한 민족국가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시계바늘 동선 따라 하나 둘 셋! 제2관부터 6관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제일 큰집인 겨레의집 바로 뒤 3.1문화마당을 중심으로 6개의 전시관이 반원을 그리며 자리 잡고 있다. 시계방향으로 제1관 겨레의 뿌리관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각 전시관이 동선을 그리며 연결되어 있다.개화기에서 을사늑약이 있기까지의 시기.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상과 그로인한 한국 고난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제2관 겨레의 시련’을 관람하면 연이어 ‘제3 주제관 나라 지키기’에서는 대한제국이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펼친 애국 선열들의 국가수호운동을 사건별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제4관 겨레의 함성에서는 민족 최대의 항일 독립운동인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보고, ’제5관인 나라 되 찾기‘ 주제관에서는 만주를 중심으로 연해주와 미주 등지의 국외에서 활동했던 무장독립투쟁의 역사를, 제6관 새나라 세우기 주제관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전개된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국내 각계각층의 사회운동, 독립운동은 물론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었던 임시정부와 관련된 자료와 모형이 전시되고 있어 일제가 말살하려 한 우리민족의 뿌리를 지키려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게 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이용안내
독립기념관 관람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요금은 무료이며 휴관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개관)이다. 단, 휴관일에 상성전시관 외에 야외전시, 쉼터 등은 개방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만 받는다. 소형 2,000원, 대형 3,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하이브리드차는 1,000원 감면.
기타문의는 041)560-0114. 주소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230번지이며 찾아가는 길은 석오이동녕기념관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목천나들목 방면으로 길을 잡아가다보면 독립기념관 로타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정문 쪽으로 이동하면 주차장에 닿게 된다.
오시는길
기차 : 천안역에서 버스 이용(12km), 약 25분 소요고속철도 (KTX) : 천안아산역에서 택시이용 약 20분 소요, 버스이용시 환승필요
고속버스 :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시내버스 이용 약 30분 소요
시외버스 :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이용 약 20분 소요
승용차 : 경부 고속도로 목천(독립기념관) 나들목에서 2km, 천안나들목에서 국도 21호 이용 시 12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