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이전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이전
메뉴 닫기
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 facebook
  • kakao
  • print
  • TOP

관광체험기

시민리포터 상세보기
작성자 박상현
구분
제목 시 전문 문학관인 산사현대시100년관


천안 백석대학교 창조관 13층에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시 관련 전문 문학관인 산사현대시100년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사(山史) 김재홍 교수의 기증으로 2013년에 설립된 문학관은 한국의 현대 주요 시인들의 시와 시집, 그리고 화가가 그린 시인들의 초상화와 병풍, 육필 원고 등 한국 현대시 100년의 역사가 체계적으로 전시된 공간입니다.

 


문학관 입구로 들어서면 양쪽 벽면에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시인들의 이름과 작품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익숙한 시인들의 이름과 시를 새겨보면서 몇 걸음 나아가면 주요 시인들의 대표시를 직접 낭독해 보는 체험 공간인 시의 벽이 있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시가 있으면 낭독해 보세요.

 


<한국 현대시 100년사>

이곳은 한국 현대시의 시기를 10년대 별로 구분 짓고 각 시대별 특징과 주요시인들 및 시집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 현대시 형성 시기>

사회적, 역사적 변화를 겪은 개화기(1876)를 전후로 한국의 시문학에도 서구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형태의 시가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우리나라 현대시의 형성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최초의 신시인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김소월의 진달래꽃등이 그 예이며, 이로부터 한국 현대시 100년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

일제 저항시인 하면 누구나 윤동주, 이육사, 한용운 등이 떠오를 것입니다. 일제의 억압적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끝까지 맞서 싸웠던 저항시인들은 우리의 정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저항과 시대의 염원을 노래하였습니다. 윤동주의 서시, 이육사의 광야, 한용운의 님의 침묵,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심훈의 그날이 오면 ...

 


<해금 시인>

광복 이후 월북 또는 납북 시인들에 관해 알 수 없다가 1988년에서야 작품 출판이 가능해지면서 교과서에도 수록이 되었고 일반인들도 많이 알게 된 시인들입니다. 주로 일제 강점기에 서정적이면서도 토속적인 언어로 주옥같은 시들을 창작하였으며 한국 현대시 역사에 중요한 위치로 편입된 시인들입니다.

 


<생명파 시인>

유치환, 서정주로 대표되는 생명파 시인들은 자유로운 개성과 생명 탐구 정신을 꾸밈없이 드러냈으며, 내면세계의 갈등과 번뇌, 대립을 그려낸 또 다른 측면의 서정적 세계를 열었던 시인들입니다.

 


<청록파 시인>

자연을 주제로 한 서정시를 남긴 세 명의 시인인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을 청록파 시인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생명이라는 공통적 배경 아래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시들을 묶어 1946년에 합동시집인 청록집을 출판했으며, 한국 시사의 가장 주목받는 시집으로 평가되고 있기도 합니다.

 


<분단, 민주화 시기의 시인/ 현대시 동인시대 시인>

조병화, 김수영, 신동엽 그리고 오세영, 박남수, 조태일 시인 등은 6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시인들의 대표시와 시집 그리고 활동 내역이 자세히 시대별로 정리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희귀시집 특별전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시집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김억의 해파리의 노래’, 김소월의 진달래꽃’, 김동환의 국경의 밤등 한국현대시사에서 아주 소중한 가치를 지닌 시집들입니다.

 


<시화일률>

시화일률이란 시와 그림은 하나이며 인간의 의식을 표현하는 한 가지 원리로 된 예술이란 뜻으로 김환기, 김점선 화백 등이 그린 그림과 김소월, 박목월, 조병화 등의 시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간입니다.

 



<시를 읽다, 시를 듣다, 시를 담다>

시의 숲이라는 이 공간에서는 편안한 마음과 자세로 누구의 간섭도 없이 시를 읽을 수 있으며, 한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듣고 싶은 시를 선택해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용안내]

-. 장소 : 천안시 동남구 백석대학로 1-15, 백석대학교 창조관 13

-. 관람시간 : ~(10:00~17:00)
-. 휴관일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백석대 개교기념일
-. 입장료 : 무료



목록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담당부서 :  
연락처 :  
최종수정일 :
2024-05-0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