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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참여동네빵집에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기간 : 2024년 4월 27일 ~ 28일
장소 : 참여동네빵집

제86회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희
2024.4.19.(금) 19:30
천안시청 봉서홀

수도권 철도 정기승ㅇ신청기간 : 2024. 4. 1. ~ (※ 2024. 1월 정기승차권부터 지원)
ㅇ지원대상 : 정기승차권(천안↔수도권) 이용객 중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 및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천안시민
ㅇ지원내용 :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연100만원 한도)
ㅇ문 의 처 : 천안시 교통정책과 ☎ 041-521-5837차권 교통비 지원

2024 천안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2024. 3. 25 - 5. 3.
참가자격 : 천안시민(천안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 학교 학생 포함)

주제:

？ 천안형 야간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 천안시 교통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프로그램 아이디어 ？ 새로운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자유주제)

응모방법: 제안서 서식 작성 후 이메일(jaylah11@korea.kr)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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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민리포터 천안의 이곳저곳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안사랑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천안의 4월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왕지 배꽃길인데요. 최근에 방영하는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배꽃은 4월 중순에서 5월초까지 피어 있는데 벚꽃과 다르게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벚꽃이 일찍 끝나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배꽃으로 달래볼 수 있을 것 같네요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왕림리 390-19
이화정은 배꽃을 볼 수 있는 정자입니다.
잔디꽃도 예쁘게 피어있는 것을 볼 수 가 있네요이화정에 올라가 배꽃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눈이 수북히 쌓인 듯 아름다워보입니다.이화정에 앉아 배꽃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면 자연 포토존으로 좋은 장소입니다
마치 액자처럼 보이네요배꽃을 보러 가는 길입니다. 주변에 배꽃이 가득해서 걸어가는 길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요 강아지들도 즐거워 웃고 있네요가까이에서 본 배꽃입니다.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에서 봐도 예쁜 꽃이네요넓게 피어있는 나무는 암나무이고, 하늘로 솟아있는 나무는 숫나무 입니다.
요즘은 화접하는 기간이라 농부들이 화접하는데 여념이 없네요~높은 곳에서 보는 배꽃 전경도 예쁘지만 이렇게 아래에서 내려다본 배꽃도 아름답습니다.가장 아름다운 자연은 사진에 온전히 담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얀색, 노란색, 분홍색 다양한 색을 뽐내고 있는 아름다운 꽃을 실제로 보는 건 어떠신가요?
4월 말쯤에 가면 활짝 핀 배꽃을 볼 수가 있으니 꼭 방문하셔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제로 감상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눈물의 여왕 촬영지 왕지 배꽃길

원성천, 천안천, 각원사, 단대호수 등 천안에는 유명한 벚꽃명소가 많습니다. 그중 축제가 열리는 북면 벚꽃길에 천안 위례 벚꽃 축제 기간에 맞춰 다녀왔습니다.축제기간이라 도착 전부터 도로에 많은 차들로 꽉 막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로 양옆에서 터널을 만들어주는 벚꽃이 있어서 막히는 도로에서 여유롭게 꽃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장을 찾아가는 차가 아주 많은데 비해 주차장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축제장 인근에 넓은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운영하여 편하게 주차하고 축제장까지 벚꽃을 감상하며 걸어갔습니다.축제장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과 차들이 아주 많았는데요 교통 정리를 하며 행사를 진행하는 요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안내 현수막을 보니 이틀 동안 무대에서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여러가지 행사 부스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복고의상 체험존 이었습니다. 무료로 복고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복고 의상을 입고 벚꽃 아리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네요행사장 가운데 무대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요제가 진행됩니다. 재치있는 사회자의 입담에 무대를 보는 관람객들은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한쪽에는 푸드트럭도 여러대가 와서 맛있는 음식들을 조리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은 역시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앞쪽에 테이블에 앉아서 푸드트럭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천안 지역에서 재배하고 만든 지역 특산물 코너도 있어서 시식도 해보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표고버섯이 들어간 과자는 다른 첨가물이 없이도 고소해서 어린 아이들이 먹기 좋은 맛이었습니다.여러가지 주전부리도 판매하고 시식코너가 있어서 맛보고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살 수 있어 좋습니다.친환경 로컬푸드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농산품을 살 수 있는 것도 축제장의 즐거움이라고 생각됩니다.축제장을 둘러보고 산책로를 걷기 위해 나왔습니다. 난간에는 위례초등학교 학생들의 벚꽃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표현된 그림이라 참 귀엽게 보였습니다.축제 당일에는 80%정도 만개한 벚꽃이 참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오래 피어있지 않고 떨어지는 벚꽃이라 이 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축제장을 중심으로 산책로가 길게 조성되어 있어서 벚꽃 아래를 산책하며 봄을 만끽했습니다.산책로는 평평한 나무 데크길이라 어린 아이들과 함께 걷기도 좋고 유아차나 휠체어를 이용하기도 쉽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벚꽃을 배경으로 근사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벚꽃 터널 드라이브 명소, 천안 위례 벚꽃 축제

많이 움직이다 보면 세끼 식사의 중간쯤 무언가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요즘도 그렇게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학 다닐 때 아르바이트로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중간쯤 간식이 나왔다. 그런 간식이 생각나는 날 천안에서 가장 유명한 냉면집을 찾아가 보았다. 식사를 하고 나서 천안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자리한 천호저수지의 봄꽃을 보기 위한 여행을 해볼 생각이었다. 천호저수지 주변에는 단국대가 자리하고 있어서 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천호저수지라는 곳이다. 대학교와 인접한 공원 내 산책로(2.3㎞)는 특화가로로 조성해 식물색채와 시설물 디자인을 접목해 두었다. 천호지 근린공원은 북측에는 호수의 경관을 조망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lsquo;어울마당rsquo;과 가족middot;연인 단위의 휴식과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lsquo;하늘못마당rsquo;이 조성이 되어 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길에도 벚꽃이 만개해 있었다. 천호저수지의 남쪽이기도 한 이곳은 호수의 생태와 인간의 휴식 활동이 공존하는 lsquo;초록언덕마당rsquo;이, 단국대 방면으로는 시민 체육과 운동을 지원하는 lsquo;호수건강마당rsquo; 이 자리하고 있다. 단국대학교로 들어가는 입구는 주차요금을 받고 그 옆으로 조성된 주차장은 무료이니 들어가는 입구를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 천호저수지에는 수달도 서식하고 있는데 천호지의 마스코트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인공 수달 둥지, 수달 쉼터 등을 조성해두었다고 한다. 천안 12경으로 지정된 천호지(단대 호수)는 만수위 기준 33ha의 면적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천호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31만 8000 m2 규모의 호수 공원이다. 사람은 색에 참 민감하다. 겨울의 무채색으로 보이던 공간이 얼마나 시간이 지났다고 이렇게 바뀌어 있었다. 천호저수지의 길을 걷듯이 누구나 길은 걷는다. 헤르만 헤세는 자신의 길을 걸으라고 했다. 그러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언제나 현재를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는 것처럼 말이다. 걷다 보니 수달서식지에 대한 안내가 나온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수달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하천 내 최상위 포식자로서 주로 어류를 섭취하며 수질이 깨끗하고 먹이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한다. 도심에서 수달의 출현은 인간과 수달 간 관계를 회복하는 데 긍정적 신호라 볼 수 있다고 한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요즘 냉면 한 그릇의 가격은 간식으로 먹기에는 약간 부담이 될 수가 있다. 육수가 무미할 정도로 심심하지만 먹을수록 특유의 감칠맛이 올라오는 그런 맛에 씹으면 구수한 그런 여운이 있다. 소스를 넣기 전에 국물을 마셔보고 적당하게 잘 풀어해 친다음 먹어보기 시작한다. 아삭한 맛의 오이와 무가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다. 노포(老鋪)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을 보면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를 의미하는데 지역마다 자리한 냉면집은 노포로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간다. 슴슴하지만 맛이 괜찮은 평양냉면 한 그릇을 먹고 자신만의 패턴으로 걸어본 천호저수지에서는 각자의 삶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걷고 있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가치 있는 일이며, 이 세상에서 생명을 얻은 의미는 거기에 있다.

천안의 천호저수지에서 봄 산책을 하고 먹어본 한 그릇의 냉면

강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입지 그리고 자연생태와 근접한 공간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자연이 인간의 신체나 정신에 만족감을 놓여주고 건강적으로 봐도 좋기 때문이다. 규모가 있는 생태공간으로 만들어진 곳에 자리한 거주공간들은 일반적으로 더 가치가 높게 생각되게 된다. 천안에는 예전에 업성저수지라고 불리던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성성저수지로 이름을 바꾸고 수변생태체험공간으로 바꾸어두었다. 천안에서 최근 조성한 생태공원으로 성성호수공원의 규모가 가장 클 것이다. 이제 도시는 생태공간을 얼마나 많이 잘 갖추어두느냐에 따라서 거주여건도 달라지고 정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될 것이다. 성성호수공원의 입구에는 방문자센터를 조성을 해두었다. 성성호수공원은 업성동의 성과 성성동의 성을 합쳐 만든 공원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 살아있는 자연을 탐방하는 생태학습장이다. 가족이 거주하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론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지만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곳들은 만족도를 높여줄 수밖에 없다. 시민들의 쉼터인 이곳에는 방문자센터, 잔디마당, 숲놀이터, 피크닉장, 생태체험숲, 생태도랑, 생태탐방로, 물빛누리교가 조성이 되어 있다. 일명 수변생태체험 10리 길이다. 불과 2~3년 지났는데 불구하고 이 부근은 성성호수공원으로 인해 경관이 많이 바뀌어있었다. 주변에는 각종 체험시설부터 편의시설과 카페등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천안시는 이곳에 수질개선사업(368억 원)과 함께 266억 원을 투입해 4.8㎞의 생태탐방로(4.8km)와 수생식물원(2만㎡), 갈대숲(2만 5000㎡) 등이 들어서는 생태공원 조성을 오래전부터 구상해 왔다. 성성호수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공간을 구석구석까지 살펴봅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거주공간의 쾌적할수록 스트레스에서 극복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항구를 출발한 배는 필연적으로 파도를 거슬러야 하며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던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는 것은 인생이 아니다. 생태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생의 스트레스도 해소가 된다. 방문자센터를 들려보았으니 성성호수공원을 걸어본다. 좋은 습관 중에 하나는 바로 인내이기도 하다. 인내는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깨닫고 그 범위 안에서 유지하는 것으로 삶에서 어떤 것을 해소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생태 그리고 다양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는 성성호수공원에 오는 여름쯤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옛날 사람들은 10리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 지금의 단위로 보자면 4km가 10리 길이다. 10리 길은 보통 한 시간 정도가 소요가 된다. 한 시간 정도를 하루에 운동하면 건강해지기 때문에 그 정도의 길을 꾸준하게 걸었던 것이 아닐까.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10리는 조금 버거운 길일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4kn정도는 부담 없이 하루에 걸어볼 수 있는 정도의 길이다. 10리 길에는 생태와 관련된 공간으로 생태교육마당, 조류관찰원, 생태계보전협력금원, 선셋라운지, 생태습지원, 물억새원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곳으로 인공식물섬, 장미터널, 습지보호구역, 물빛누리교, 조류관찰로 등이 있다. 전에 제한적으로 개방이 되어 있을 때는 호수가 그렇게 큰지를 몰랐는데 전체적으로 개방이 되고 보니 호수가 상당히 큰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체와 의지의 균형을 갖추어가면서 살아가는 것은 그릇의 가치를 지키면서 인생의 풍요를 느끼는 일이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물결의 잔잔함이 자연스러워서 좋다.

천안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수변생태체험 10리 길

천안에 가면 오래된 지명이 자리한 곳이 있다.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지만 그곳에는 옛 표현으로 풍요롭고 아늑한 느낌이라는 위례(慰禮)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예를(禮) 다하는(慰) 성(城)이 위례라는 의미로 울타리라는 고유표현을 음차 해서 위례라고 썼다는 설 혹은 큰 성이라는 의미라는 설 등으로 분분하다. 기록이 명확하게 남아있지 않지만 천안지역에 위례성으로 추측되기도 하였다. 전국에 위례라는 이름이 붙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대표적인 곳으로 천안 은석초등학교가 자리한 북면이다. 은석이라는 이름은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반가운 느낌이기도 하다. 은석초등학교부터 천안의 순대거리로 유명한 곳까지 이어지는 이곳은 천안북면위례벚꽃길이다. 지금 1학년이 된 아이들이 초등학교로 들어간 해인 2017년의 출산율은 1.05명이었다. 한 가정에 한 명만 아이를 낳기 시작하고 있어서 그런지 도심에서 벗어난 지역에 자리한 초등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이 반가울 때가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lsquo;천안위례벚꽃축제rsquo;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 축제이기도 하다.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북면 은석초교 일원에서 lsquo;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rsquo;를 열었지만 지금도 부스등은 운영되고 있었다. 이곳에서 상당히 긴 구간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주말에는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해 차량의 정체가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 행사장 인근 데크길 700ｍ에 투광조명을 설치했는데 조명은 이날부터 한 달여간 매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천안시 북면은 동남구에 속해 있는 면으로 병천면의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위로는 입장의 포도와 아래쪽으로는 순대가 유명한 곳이다. 평일에도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바쁜 걸음을 하고 있었다. 천안은 고삼국시대를 지나 삼국시대에 이르러 백제 위례성의 중심지로 여겨졌던 만큼 백제와 관련된 무덤과 유물, 당시에 쌓인 성을 통해 고대사회에서 중요한 입지였음을 알 수가 있다. 하늘 아래 편안한 곳이라는 의미처럼 하늘 아래 화사한 벚꽃이 화사하게 빛을 내고 있다. 천안시는 다른 지역이나 기상예보에서 벚꽃 개화시기를 보고 축제를 미룬 덕분에 방문한 사람들이 만개한 벚꽃을 볼 수가 있었다. 천안시에는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해 두었다. 천안 자전거 둘레길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되었는데 지난해는 입장천 포도길(15km)~부수문이길(10.9km)~북면 벚꽃길(10.3km)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현재의 자전거 둘레길을 완성했다.천안북면위례벚꽃길은 은석초등학교가 자리한 곳과 은석교부터 병천천을 따라 복구정과 연춘교까지 이어진다. 천안의 벚꽃이 만개한 이 길에 위례는 역사적인 의미로 은석이라는 지명은 천안시민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주는 은석산에서 비롯이 되었다. 은석산에는 안정복이 목천 현감으로 재직 시 기우제문을 지어 작성산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했다고 하는 기우단이 남겨져 있다.

위례와 은석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걸어본 북면위례벚꽃길

안녕하세요 천안사랑기자단입니다~ 4월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이 되면 꽃놀이는 필수 여행코스겠지요?
그래서 천안의 자랑 위례벚꽃축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례벚꽃 축제는 4월 6일~7일까지 진행하였습니다.벚꽃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나무입니다.
작년에는 비바람이 많이 불어 만개한 벚꽃을 오래 볼 수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요
올해도 작년처럼 날씨가 좋지 않을까봐 조마조만 했는데요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벚꽃을 보러가기 좋았습니다벚꽃 축제장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
차가 많아서 입구쪽에서 정차가 지속됐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벚꽃을 보기 위해서 이런 험난한 과정은 감수해야겠지요은석초등학교가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곳곳에 주자창이 넓게 있어서 주차할 공간은 충분했습니다.
저희는 은석초등학교까지 가지 않고 미리 주차를 하고 벚꽃을 보면서 걸어다녔습니다.가요제, 댄스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명 가수보다 일반인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코너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의한 축제여서 좋았습니다.길목마다 위례초 학생들의 벚꽃 작품들이 있어서 가는 길이 지겹지 않고 즐겁더라구요
벚꽃길과 함께 또 하나의 볼거리였습니다.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존이 있어서 아름다운 벚꽃길을 더 아름답게 추억으로 저장할 수가 있었습니다.공방과 농수산물 부스, 복고의상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푸드트럭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였습니다벚꽃잎이 하늘하늘 고운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하얀꽃잎이 떨어지면 마치 함박눈이 펄펄 내리는 것 처럼 보여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저는 낮에 가서 바람한 점 없어서 꽃잎이 떨어지는 관경을 보지 못했는데
5시~6시쯤에 가면 꽃잎이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벚꽃사진을 감상해보겠습니다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벚꽃을 천천히 감상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안에는 원성천 등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돌아오는 길에 메가마트앞에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어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감상을 하였는데요
일주일간 묵었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구요벚꽃이 흩날리는 4월~ 벚꽃보러 멀리가지 마시고 가까운 천안에서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연의 아름다운 선물 위례벚꽃축제

천안 시민리포터 전체보기

천안의 흥으로 떠나요! 천안 8경과 축제, 구석구석 신나는 천안 나들이를 소개합니다.

천안 8경
축제한마당

독립기념관

제1경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제2경 유관순열사 사적지

천안삼거리공원

제3경 천안삼거리공원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제4경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아라리오조각광장

제5경 아라리오조각광장

성성호수공원

제6경 성성호수공원

광덕산

제7경 광덕산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

제8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

천안 K-컬처박람회

천안 K-컬처박람회

천안 빵빵데이 축제

천안 빵빵데이 축제

북면위례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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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호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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